NP/술

162. 글렌피딕 그랑크루 23

난다데비 2021. 11. 9. 17:46

 

 

 

 

 

 

 

 

 

 

 

 

 

 

 

싱글 몰트 위스키.

단일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맥아만 가지고 만들었다.

보통 스코틀렌드 지역을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는데.

그 중 글렌피딕 그랑크루는 스페이사이드 출신이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위스키 가운데 최고다.

사과 향기와 함께 갓 구운 빵의 감촉까지.

그냥 맛있다.

맛의 특별함을 뭐라 설명할까.

예전에 먹어 본 하이랜드 파크 라근발드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어쩌면 다시 글렌피딕 맛을 다시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