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강원도

속초 여행 2일 설악산 울산바위

난다데비 2021. 10. 19. 00:33

2021.10.11(월)

 

 

설악산에 와서 설악산국립공원 팻말을 처음 찍었다.

항상 사람들로 들끓는 곳.

 

 

 

 

 

 

 

 

신흥사를 거쳐 설악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신흥사를 제낀다.

설악의 깊은 모습이 드러난다.

 

 

 

 

 

 

 

 

설악의 울산바위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산이 산 인것은 그 물결을 보고 알 수 있음이리라.

깊지 않은 물이지만 그 물맑기에 기품이 있다.

 

 

 

 

 

 

 

 

공룡능선도 보이고......

 

 

 

 

이제는 완전히 울산바위 밑이다.

계조암.....여기까지는 쉽게 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리 쉽지 않다.

 

 

 

 

 

 

 

 

왼쪽에 권금성이 보이고,

봉화대 역시 아름답다.

 

 

 

 

어찌 저 위에 설 수 있을까 쉽지만 그래도 그곳에 자리가 있다.

 

 

 

 

대청봉.

저 끝 지점에 대청봉이 있다.

구름에 가려진 대청봉.

 

 

 

 

 

 

 

 

 

 

 

 

 

언제나 그곳엔 바위가 있다. 오른쪽 사면.

 

 

 

 

왼쪽 사면

 

 

 

 

이제 다 올라왔다.

 

 

 

 

북쪽사면

 

 

 

 

내일 오른쪽 아래 지면인 화엄사의 성인대 신선암으로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늘 울산바위에 오르니 오른쪽 다리가 쑤신다.

오랫동안 준비한 것인데...... 결국 다음날 포기한다.

오른쪽 앞부분인 상봉......

그랬다 그렇게 저 지역을 지나 화암사로 내려오던 추억을.

 

 

 

 

 

 

 

 

 

앞 부분은 대명콘도

 

 

 

 

 

 

 

 

 

 

 

 

 

 

 

 

 

 

 

 

신문에서 하두 떠들어서 찾아왔더니 단풍은 무슨 단풍인가.

10월 10일이면 틀림없이 단풍이 물 들었다고 했는데.

이제 25일 정도 되어야 단풍을 찾아 볼 수 있을 모양이다.

 

 

 

 

 

 

 

 

하산해서 만난 흔들바위.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한 시간 거리, 그리고 등산바위까지 한 시간 거리.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세월은 또 이렇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