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펜
펜텔 케리(kerry) 샤프
난다데비
2016. 3. 18. 09:00
펜텔에서 1971년부터 발매하기 시작한 만년필 형 샤프.
만년필처럼 뚜껑을 두어 샤프심을 보호하고,
필기 시 뚜껑을 뒤에 씌우도록 설계한 샤프다.
격자무늬의 중간 부분은 뚜껑을 뒤에 끼웠을 경우 그립부 위에 위치하게 되고,
전체적인 길이가 일반 샤프보다 약 1센티미터 작은 13이어서
오랫동안 필기 시 조금은 불편하다.
그리고 유광 코팅이 된 몸체는 다소 미끄럽다.
선단부 디자인은 매우 독창적.
kerry는 아일랜드 산 검은소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