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시

여행에 대한 짧은 보고서// 이화은

난다데비 2015. 12. 4. 09:00

 

 

 

 

 

2015년 8월 동해에서

 

 

 

 

 

 

 

 

 

 

사는 일이 그냥
숨 쉬는 일이라는
이 낡은
생각의 역사(驛舍)에
방금 도착했다


평생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