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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비박산행

삼악산 비박산행 2일


2017.4.30(일)





































일출 시간을 놓쳤지만 맞추어 일어났어도 의미 없는 날씨였다.

아래서 사람 소리 난다고 서둘러 철수하자는 친구의 다그침.

친구는 벌써 텐트를 다 거두었다.

부랴부랴 간단히 아침식사를 혼자 마치고......

서둘러 길을 나선다.




































삼악산에는 세 개의 암봉이 있다.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그래서 삼악산.

용화봉이 가장 높아 정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망대데크 바로 옆에 있다.



























초원지대.

점심 시간에 맞추어 내려갈 요량으로 이곳에서 한참을 쉬며 산림욕.

태양이 뜨거운 계절이라면 이곳에 텐트를 치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흥국사.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정겨운 시골 사찰의 모습.

소속된 신도 수가 많지 않은지 초파일이 다가왔는데도 소박하다.

































































연이어 폭포가 나오고 협곡이 등장한다.

삼악산의 매력을 더해주는 계곡이다.

마음을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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